이극강(李克强, 리커창) 중국총리와 그의 부인 정홍(程虹,청훙)여사

 

                            Cheng Hong accompanies her husband Premier Li Keqiang on a state visit to Ethiopia, Nigeria, Angola and Kenya in May

이극강(李克强, 리커창) 중국총리 부인 정홍(程虹,청훙)여사는  베이징 수도경제무역대학교 외국어과(영문과) 교수이고  미국 자연주의 문학 전문가입니다. 리 총리 부인 청훙(程虹 56세)은 펑과는 대조적인 성격으로 알려졌다. 국민가수이자 인민해방군 예술학원 총장을 맡고 있는 펑이 외향적이고 적극적이라면 수도경제무역대 영문과 교수인 청은 조용히 내조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리 총리의 정치적 배경인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원로 출신 청진루이(程金瑞)의 딸인 청 여사는 보수적인 공산당 원로들과 민심을 의식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는 리 총리가 지난 2007년 중국 공산당 권력핵심인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들어가자 강의를 맡지 않고 연구에만 집중해 왔다.

리커창 중국 총리 부인 청훙이 번역한 번역서가 중국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홍콩 싱다오르바오(星島日報)가 보도했다.

그런 청 여사가 번역한 책 '싱라이더 선린'(醒來的森林)이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고 한다. 홍콩 싱다오르바오(星島日報)는 29일 미국 자연문학 대가들의 책을 한데 모아 출간한 청 여사의 번역본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편집자인 리쉐쥔(李學軍)은 "작품 속에 생소한 동식물명이 많이 등장하는데, 청훙 교수는 글자 하나하나 서적과 자료를 뒤져 정확하게 번역했다"면서 "이런 학자는 매우 드물다"고 호평했다

 

 

 

 

2014년 5월 5일, 리커창 총리의 부인 청훙(程虹) 여사가 에티오피아의 대학을 방문해 중국어 수업 강의를 참관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청훙 여사는 학생들에게 서적 및 컴퓨터 등 물품을 증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