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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연쇄 폭탄 테러 사망자 28명 본문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6일 연쇄 폭탄테러로 보이는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어, 이슬람교 종파간 대립이 첨예화하고 있는 가운데 치안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라크의 치안당국에 따르면, 6일 수도 바그다드의 이슬람교 시아파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등 6곳에서 약 한시간 반 동안에 걸쳐 차량이나 도로옆에 설치된 폭탄이 잇따라 폭발했습니다. 또, 그 후 바그다드 근교의 수니파 모스크 앞에서 도로 옆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해 지금까지 총 28명이 사망하고 102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이슬람교 시아파를 중심으로 한 말리키 정권에 대해 수니파 주민이 거세게 반발해, 종파간 대립이 원인으로 보이는 테러가 재차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말리키 정권은 치안을 회복하기 위해 바그다드 등을 중심으로 무장세력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치안당국은 이번의 연쇄 폭발을 소탕작전에 반발하는 그룹에 의한 폭탄테러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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