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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Ear&Bird's Eye/이란

하산 로하니 이란 신임 대통령 취임

CIA bear 허관(許灌) 2013. 8. 4. 19:06

 

                           군정분리주의 좌익군정  이란 최고지도자(군 통수권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이란 신임 대통령(국가수반) 로하니((사진)

중도파 이슬람 성직자 하산 로하니가 3일 이란의 7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로하니 신임 대통령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을 승계했습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3일 이란 전역과 해외에 방송된 공식 행사에서 로하니를 대통령으로 승인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의 공식 취임식은 4일 의회에서 열립니다.

청소년기부터 이슬람교를 공부했고 변호사이기도 한 로하니 대통령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란 정치권에서 중책을 맡았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1989년부터 2005년까지 15년 이상 이란 핵협상대표단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뒤 처음으로 행한 연설에서 서방의 제재를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 연설에서 서방의 제재가 이란을 고립시켜 혼란에 빠뜨리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8월 3일 대통령 인준식장에 나란히 앉아 있는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 하메네이, 로하니 신임 대통령

 

이란의 로하니 새 대통령이 정식 취임

이란에서는 앞서 대통령선거에서 당선한 보수온건파 로하니 씨가 새 대통령에 취임해 핵개발문제 등으로 서방각국과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제재 해제를 위해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고 싶다며 국제사회와 대화노선을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밝혔습니다.

지난 6월의 대선에서 당선된 로하니 씨는 3일 최고지도자인 하메네이 씨의 관저에서 대통령 인증장을 받아 이란의 일곱 번째 대통령에 정식 취임했습니다. 그 후 로하니 신 대통령은 이란 경제의 재생과 도덕의 부활, 그리고 세계와의 건설적인 대화가 정부의 방침이라고 강조한 뒤, 이란에 고통을 안겨주는 경제제재 해제를 위해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고 싶다며 국제사회와 대화노선을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밝혔습니다.

이란은 8년간에 걸친 보수강경파인 아마디네자드 정권 시절, 핵개발문제 등을 둘러싸고 서방각국과의대립이 격화돼 경제제재로 국내 경제가 크게 침체되고 이스라엘과의 군사적인 긴장이 고조됐었습니다. 로하니 신 대통령은 과격한 정책을 배제하고 온건한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데 핵개발문제에서 서방과의 협의를 진전시켜 국제사회와 관계 개선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Hassan Rouhani

  • Born in 1948
  • Islamic activist prior to Iran's 1979 Revolution
  • Influential figure in Iran-Iraq War
  • MP (1980-2000)
  • National Security Advisor to the president (1989-97, 2000-05)
  • Chief nuclear negotiator (2003-05)
  • Regarded as a centrist politician but favoured by reformists

이란 국가수반(국가대표, 외교권행사) 하산 로하니 이란 신임 대통령이 이란 군 통수권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반서방 군사팽창주의 강경노선을 극복하고  실용주의 입장에서 핵무기를 포기하고 서방과 관계 개선으로 경제적 실익을 챙겨나갈지 의문입니다

군부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70대 중반 이란군부 노인층이 권력에서 퇴임하고 자유화 개방화 조치를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란이 서방처럼 경제적 부유한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군정분리주의(병정분리주의) 군사정책을 군정통합주의(병정통합주의) 군사정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