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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수상, 미얀마에서 경제특구 등 시찰 본문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delivers a speech during Myanmar-Japan Business Seminar at the Union of Myanmar Federation of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UMFCCI) in Yangon, Myanmar, on May 25, 2013. Abe is on his three-day official goodwill visit to the Southeast Asian nation as a Japanese prime minister in 36 years.
미얀마를 방문하고 있는 아베 일본 수상은 25일, 전력과 수도를 비롯한 사회간접시설 정비 등에 대한 경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최대도시인 양곤 근교에서 일본 주도로 공업단지가 개발되고 있는 경제특구 등을 시찰했습니다.
아베 수상의 미얀마 방문은 일본 수상으로서는 후쿠다 다케오 전 수상 이래 36년만의 일입니다.
또한 30년 전에는 아베 수상의 부친인 아베 신타로 씨가 일본 외상으로서 미얀마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24일 밤 미얀마 양곤에 도착한 아베 수상은 25일 양곤 외곽에 있는 '티라와 경제특구'를 방문하고, 향후 일본과 미얀마 양국기업이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확인하는 각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자리에 참석한 뒤, 일본 주도로 정비를 추진하기로 한 항만시설 예정지도 시찰했습니다.
아베 수상은 이번 방문에서 미얀마의 민주화를 촉진하고, 전력과 수도를 비롯한 사회간접시설 정비 등에 대한 경제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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