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지도자, "두개의 중국", "대만독립" 추진 안한다고

 

                                          중국 건국자이면 중국 국민당 초대 주석 손중산 선생 영전 앞에 총통 취임식때 마영구 중화민국 총통 모습

대만당국 지도자 마영구(馬英九)는 29일 섬 안에서나 밖에서나를 막론하고 대만당국은 "두개의 중국",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 "대만독립"을 추진하지 않을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만해협기금회는 이날 오전 대만과 대륙의 관련협회 회장이 회담을 진행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다과회를 개최했습니다.

다과회에서 연설하면서 마영구는 두 기슭의 인민은 모두 중화민족이며 염제와 황제의 자손이고 같은 혈연과 역사, 문화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평화롭고 호혜하는 교류를 진행하고 서로 협상하고 격려한다면 중화민족의 전례 없는 발전의 국면을 열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와 세계에 평화로운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긍정적인 모범사례를 보여줄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영구는 지금의 성과는 쉽게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소중히 여겨야 하며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두 기슭이 향후 "92공감대"를 토대로 평화와 번영을 계속 추진하고 경제무역과 문화, 과학기술, 사회 등 면에서 보다 깊이 있게 교류하고 이해해나가며 널리 협력하기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