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노동조합 단체, 메이데이 중앙대회 개최

렌고/일본 노동조합 총연합회는 27일, 메이데이 중앙대회를 열고, 고가회장은 "가계소득을 늘려서 고용과 장래의 불안을 불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대회에서 고가회장은 "아베노믹스라고 불리는 경제정책으로 인한 기대감에서 주가가 상승해 밝은 전망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난 것은 디플레이션 탈피의 시점에서 좋은 것이지만, 고용과 노동조건은 개선되지 않았으므로 가계소득을 늘려서 고용과 장래불안을 불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려운 고용정세로 비정규직 노동자가 전체 취업자의 3분의 1을 넘고 있는 가운데, 고용의 안정과 양극화를 시정해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의 실현을 요구하는 선언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