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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위원회 기자회견, 도쿄는 열의에 가득차 있다고 평가 본문
오는 2020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계획을 조사하고 있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7일, 나흘 간의 현지 시찰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시찰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환경' 등을 테마로 한 설명회 열려,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방사선량에 대해 담당자가 도쿄의 물을 마시면서 도쿄의 대기와 물, 음식 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한 IOC 평가위원회의 리디 위원장은 "일본 정부와 경제계의 폭넓은 지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많은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었고 열의에 가득 차 있었다"며 도쿄의 유치에 대한 준비 상황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앞으로 개최도시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런던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열의와 스포츠 발전 그리고 경기 시설 등의 재이용 등 모든 것이 결정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IOC의 평가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마드리드 그리고 24일부터는 이스탄불을 각각 나흘 간의 일정으로 시찰하며, 시찰 평가를 기록한 보고서는 오는 7월에 개최되는 IOC위원을 상대로 한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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