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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초에는 납치 피해자 공작원 양성 목적 본문
일본으로 귀국한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 지무라 후키에 씨가 북한에서 한때 함께 생활했던 다구치 야에코 씨의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서, 당초에는 공작원이 되기 위해 경력을 밝히지 말도록 지시받았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편지를 받은 납치 피해자 다구치 야에코 씨의 가족이 31일 밤에 도쿄에서 열린 집회에서 밝힌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지무라 후키에 씨는 편지에서, 지무라 씨 부부를 납치한 혐의로 국제수배돼 있는 북한의 전 공작원 신광수 용의자로부터, "공작원이 되기 위해서는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사실대로 말해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고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이것은 당초에는 북한 당국이 공작원으로 육성하려 했음을 알 수 있는 것이어서, 북한이 일본어 교육담당이 아니라 공작원으로 만들 목적으로 납치를 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증언으로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집회에서 야에코 씨의 오빠인 이즈카 시게오 씨는 "이러한 증언을 피해자를 구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어가려는 일심으로 정부에 대해 최대한의 대응을 요구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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