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교육제일" 세계구상행동 가동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교육제일" 세계구상행동을 가동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의 광범한 지지를 불러일으켜 교육을 세계의 최우선 과제로 하여 유엔 천년발전목표를 2015년전에 기한대로 실현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가동식에서 발언하면서 교육은 희망과 존엄, 성장과 권리강화를 대표하며 사회가 빈곤에서 탈출하는 초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 새로운 세계구상행동은 주로 3가지 분야의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주목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3가지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성별과 배경, 처지를 막론하고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는것을 보장합니다. 둘째, 학습 질을 제고시켜 더 많은 과학기술지식과 기능훈련을 통해 젊은이들이 현 취업시장의 수요에 적응하도록 합니다. 셋째, 인간의 도리를 깨우쳐주는 교육의 핵심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세계 공민의식을 키워줌으로써 공평하고 조화롭고 포용하는 사회를 구축하는데 일조합니다.

유엔이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세계교육영역의 개변과 돌파를 가져오려면 세계 각국은 최소 200만명의 교원을 증가해야 합니다. 또한 가장 빈곤한 나라들은 400만개의 학교를 수건해야 하고 해마다 240억 달러를 조달해 소학교와 초중교육경비 부족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