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정 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중-미 신형군사관계 추진 강조

 

미국 방문중인 채영정(蔡英挺) 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은 24일 미 국무부에서 셔먼 미 정치사무주관 국무차관을 만났습니다

만난자리에서 채영정 부총참모장은 양국간 신형의 군사관계 발전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미 양국간에는 광범한 공통이익이 있다면서 양국 관계 발전은 혁신적인 전략사유로부터 출발해야 하고 정확한 전략판단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채영정 부총참모장은 군대는 양국 관계 발전에서 중요한 전략사명을 짊어지고 있다면서 때문에 양국간 신형의 군사관계를 힘써 구축해 양국관계가 장기적으로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셔먼 국무차관은 건전하고 안정적인 양군 관계는 중미 관계 발전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군이 협력영역을 계속 심화, 확대해 지역과 세계의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기여할것을 희망했습니다.

미국 방문기간 채영정 부 총참모장은 미국측 고위급 관원들을 만나고 미군의 일부 기지도 참관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의 전문가와 학자들과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