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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 공동 여론조사, 일본인의 대 중국 감정 사상 최악 본문
일본과 중국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돼, 중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는 일본인이 조사 개시 이래 가장 많은 84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이 여론 조사는 일본측은 NPO법인인 '언론NPO', 중국측은 정부계의 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4월부터 5월까지 일본과 중국에서 모두 2,600여 명이 응답했습니다.
그 결과, 일본측의 중국에 대한 인상은 '좋지 않다'와 '좋다와 좋지 않다 중에서 택한다면 좋지 않다'가 모두 84퍼센트에 달해, 지난해의 78퍼센트에서 6포인트 늘어나, 7년 전의 조사 개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중국측의 일본에 대한 인상은 '좋지 않다'와 '좋다와 좋지 않다 중에서 택한다면 좋지 않다'가 모두 65퍼센트로, 응답자의 약 3분의 2가 일본에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일중 관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를 복수 응답으로 물은 결과, '영토 문제'라고 응답한 사람이 일본측이 70퍼센트, 중국측은 51퍼센트로 일중 모두 가장 높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동아시아의 해양에서 일본과 중국 등의 군사분쟁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일본측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한 사람이 38퍼센트로 가장 높았던데 비해, 중국측에서는 '장래적으로는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와 '몇 년 이내에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가 합쳐서 50퍼센트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그 반면에 '양국 관계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일본측에서는 '중요하다'와 '중요하다와 중요하지 않다 중에서 택한다면 중요하다'가 모두 80퍼센트, 중국측에서는 78퍼센트에 달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중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여론조사 결과 감정 개선을 희망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언론NPO'의 구도 야스시 대표는 '84퍼센트로 거의 대부분의 일본인이 중국에 나쁜 인상을 갖고 있다는 결과에 놀랐다고 말하고, 일중 양국이 서로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 공생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 외교부의 홍뢰 대변인은 20일 정례회견에서 일본과 중국의 국민 감정이 악화되고 있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나타낸 뒤, '양국의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해야 하겠지만, 상호신뢰의 증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해, 도쿄도가 센카쿠열도를 구입하려는 것과 중국 국외에 거주하는 위글족 사람들의 회의가 도쿄도내에서 개최된 것 등을 염두에 두고 일본측의 움직임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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