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 中美 이견과 민감문제 타결해야 한다고 지적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4일 오전 베이징에서 심각하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는 국제정세에 대처해 중미 쌍방은 응당 지속적으로 이해와 상호신임을 늘이고 공동인식과 협력을 확대하며 서로간의 핵심이익을 절실히 존중하고 이견과 민감 문제를 타결하며 협력동반자관계 건설을 보다 잘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를 통해 중미관계의 보다 희망찬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제4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에 참가한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특별대표인 힐러리.클린턴 국무장관과 가이트너 재정장관 그리고 미국측 대표단의 기타 주요 성원들을 회견한 자리에서 이와 같이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쌍방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 제4차 중미 전략 및 경제 대화가 여러 가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쌍방 대표단이 경험을 잘 총화하고 계속 노력해 대화체제를 한층 더 잘 건설하고 발전시키기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쌍방이 전략소통을 강화하고 전략상호신임을 늘이며 전략협력을 추동하는 이 대화체제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중미협력동반자관계 건설을 위해 보다 잘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힐러리.클린턴 국무장관과 가이트너 재정장관은 미국측은 중국측과 함께 솔직하게 열린 정신에 입각해 고위층 내왕을 계속 유지하고 대화를 강화하며 이견을 줄이고 협력을 확대하면서 함께 어려움과 도전에 대응하길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힐러리.클린턴국 무장관과 가이트너 재정장관은 또 미국측은 중국측이 경제개혁과 시장개방 추진을 견지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힐러리.클린턴 국무장관과 가이트너 재정장관은 또한 미국측은 보다 밀접하고 보다 강유력한 미중경제관계를 수립,발전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세계 정돈과정에서 중국측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5월 3일,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 제4차 중미전략과 경제대화 개막식에서 연설 발표

胡주석, 양국민과 세계인민이 안심하는 중미관계 강조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3일 베이징에서 국제풍운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그리고 중미 양국의 국내상황이 어떻게 발전하든지를 막론하고 중미 쌍방은 모두 협력동반자 건설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이 안심하도록 새로운 대국관계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전 제4차 중미 전략과 경제 대화가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호금도 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중미 전략과 경제대화 체제가 구축된 지난 3년 남짓한 동안 이 체제는 양국에서 급별이 제일 높고 참여부문이 제일 많으며 토론의제가 제일 넓은 체제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체제는 양국 고위층 전략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의 전략의도와 정책 요해를 깊이했으며 중미 관계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늘여 호혜협력을 추진하고 양국 인민의 상호 요해와 친선을 증진하였으며 각 영역과 각 차원의 교류와 소통을 풍부히 했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번 대화에서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현재에 입각하고 또 장기적인데 착안하여 양국이 전략소통을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협력을 촉진하는 장기적인 효과의 체제로 촉진함으로써 중미 협력동반자관계를 건설하기 위해 계속 모색과 실천 할것을 희망했습니다

 

 

중미 4차경제대화 베이징서 진행

제4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의 경제대화가 3일 오전 베이징 조어대(釣魚臺)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대화는 중국 국무원 왕기산(王岐山)부총리와 미 게이트나 재정장관이 공동으로 사회했습니다.

개회식에서 왕기산부총리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는 상호 의존하고 고도로 상호보완하며 광범위한 공동이익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양자는 응당 플랫폼으로써의 경제대화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경제무역과 투자, 금융, 관광, 과학기술, 기반시설, 청정에너지 등 여러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두나라가 지방과 기업을 포함한 각 차원에서 전면적으로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기산부총리는 지난번 대화이후 가짜 저질 상품을 타격하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며 소프트웨어의 정품화를 추진하고 수입을 늘이는 등 면에서 큰 발전을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도 중국기업이 미국에 가서 투자하는데 편리를 제공했으며 비자편리화를 추진하는 등 면에서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첨단기술 제품의 수출규제를 확실하게 완화하고 기반시설분야에서 협력을 늘이며 금융시장의 준입을 늘이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피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왕기산부총리는 양국은 응당 서로의 관심사를 충분히 돌보아 보다 많은 호혜상생의 성과를 거두고 두나라 인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얻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이트나장관은 개막식에서 연설하면서 지난 몇년간 중국이 중미 경제관계가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하는데서 한 기여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5배 늘었으며 미국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국의 보도호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올해 진행하는 대화가 미중관계를 보다 발전시킬수 있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번 중미 경제대화의 주제는 "전략소통과 실무협력을 두터이 하고 항구족이고 호혜하는 중미경제관계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 주제를 가지고 중국과 미국은 강유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을 추진할데 대해 토론하고 무역과 투자기회를 늘일데 관한 의제와 금융시장의 안정과 개혁 등 세개 의제를 토론할 예정입니다.

제4차 중미경제대화 6대 금융의제 논의

중국인민은행 주소천(周小川) 행장은 5월 3일 중외기자들에게 제4차 중미전략과 경제대화에서 쌍방이 금융영역에서 논의한 의제를 소개했습니다.

주소천 행장은 제4차 중미전략과 경제대화기간 진행한 중외매체 보도발표모임에서 중미는 주로 당면의 금융위기와 주권채권위기상황에서의 국제금융시장정세, 중미쌍방의 금융위기 대응책, 금융위기후 중미의 경험교훈과 개혁방향, 금융시장발전과 중국의 구조조정,내수진작, 쌍방의 금융시장준입, 국가간 감독관리협력 등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계에서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인민페 환율열점문제에 대해 주소천 행장은 중미쌍방은 시장이환율을 결정하는 것과 인민페 환율의 평가절상추세 등 문제와 관해 견해일치를 달성하였다고 했습니다.

 

 

중미 고위급 대화 베이징서 진행

제4라운드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가 3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이틀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화에서 중국과 미국 국가 수반의 특별대표들은 각기 양국의 외교와 경제, 군사 등 여러 부처의 책임자들을 인솔해 깊이 있는 대화를 진행하게 됩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개회식에서 연설하면서 호금도주석은 서로의 전략 의도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하고 상호 존중하고 협력윈윈하는 새로운 대국관계를 건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것을 미국에 호소했습니다.

금융위기가 폭발한지 얼마 되지 않는 때인 2009년 중국과 미국의 수반은 20개국 그룹의 런던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체제를 구축하여 양국 발전의 전략적 문제와 장기적이고 대세가 되는 문제에 대해 토의하여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대화는 지금까지 3차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중미간 급별이 가장 높고 참여하는 부처가 가장 많으며 토의하는 의제가 가장 광범위한 정례 대화체제가 됐습니다.

3일 개막식에서 연설하면서 호금도주석은 지난 3년간 대화가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3년 남짓한 기간동안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는 양국 고위층의 전략소통을 추진했으며 서로의 전략 의도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하고 중미관계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늘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혜협력을 힘있게 추진하고 양국인민의 상호 이해와 친선을 증진했으며 각 영역과 차원에서 두나라의 교류와 소통이 풍부해지게 했습니다."

지난 3년간은 세계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중미관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3년이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중미 수반은 선후하여 11회 상봉했으며 공동성명을 2부 발표했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호금도주석은 중미 두 대국의 협력은 두나라에 유리할뿐만 아니라 세계에 더욱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금의 세계는 과거와 다르며 새로운 사유로 서로의 관계를 처리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날 세계 각국의 인민들은 모두 21세기가 인류 사상 첫번째로 평화, 안녕, 공동발전을 공유하는 세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중미 협력이 두나라와 세계에 거대한 기회가 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미 대항은 두나라와 세계에 거대한 피해가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제 풍운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중미 두나라의 국내 상황이 어떻게 발전하든지를 막론하고 두나라는 모두 협력동반자관계의 건설을 드팀없이 추진해야 하며 두나라 인민들이 안심하고 세계 각국 인민들이 안심할수 잇는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관례에 따라 이번 전략 및 경제대화에서 중국과 미국은 전략대화와 경제대화를 각기 진행합니다. 전략대화의 의제에는 중미 협력동반자관계 건설 추진과 신형의 대국관계 구축, 중미 전략 상호신뢰 증진, 중미 관계와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조율과 협력을 도모하고 아태지역에서 중미 양성연동을 추진하는 등 내용이 포함됩니다.

3일 열린 개회식에서 호금도주석의 특별대표인 국무원 왕기산부총리와 대병국 국무위원, 미 오바마대통령의 특별대표인 힐러리클린턴국무장관과 게이트나 재정장관이 각기 연설했습니다.

왕기산부총리는 세계경제가 복잡하고 준엄한 상황에서 경제협력을 보다 강화하려면 중미 두나라의 진심과 행동을 보아야 하며 중미 양국의 지혜와 용기를 검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두나라가 이번 대화를 계기로 현 시대에 입각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부터 경제무역과 금융, 기반시설 등 영역에서 실무협력을 보다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20개국 그룹 등 다자범위내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양국 수반의 공감대를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며 중국과 미국, 나아가서 세계 경제가 힘있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추진해야 합니다."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미국은 중국과 상호존중하고 호혜상생하는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양국이 전략 및 경제대화를 가동한 이후 미국과 중국의 고위당국자들은 태평양의 양안을 빈번하게 내왕했으며 두나라의 관계가 보다 긴밀하고 교류가 보다 빈번해 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오늘날 미국과 중국의 전략 및 경제대화는 시작 당시보다 더욱 중요해 졌으며 두나라의 인민과 세계인민은 모두 미국과 중국의 협력이 두나라와 세계에 혜택을 주기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눈길이 미국과 중국에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인민과 중국인민도 두나라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여 두나라 인민들을 복되게 하기 바라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중미 협력이 세계에 혜택을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세계에서 그 어느 나라든지 참가자 각각의 이득과 손실의 합이 제로가 되는 "제로섬게임"을 할수 없습니다. 중국과 미국은 두나라가 번영을 공유하는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계는 건전하지 못한 경쟁과 충돌을 피할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두나라 인민과 세계에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화에는 중국과 미국의 20여개 부처 당국자들이 참석하며 공동환영만찬과 네명의 특별대표와 양국 기업가들의 조찬회 등 공동행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중전략경제대화, 무역불균형 문제에 대한 선명한 대립

미중 전략경제대화가 3일 북경 조어대 영빈관에서 시작됐습니다.

경제분야에 대해서는 미국의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중국의 왕기산 부총리를 중심으로 논의됐습니다.

논의에서 미국 측은 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실제 가치보다 낮게 설정해 수출을 늘림으로써 무역흑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위안화 절상을 촉구하기 위해 환율관리제도를 보다 개혁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미국이 안전보장 상의 이유에서 중국에 대한 첨단제품 수출을 규제하고 있는 문제를 거론하며, 불충분한 규제완화가 무역불균형의 원인이라고 반론했습니다.

첫날 협의를 마치고 기자회견한 중국의 진덕명 상무부장은 "미국의 수출규제는 2400개 품목을 넘는 커다란 규모이므로, 무역불균형을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말해 규제완화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