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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은 인도적 상황개선에 우선 힘써야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 평민층 식량난 자료

유엔, 북한은 인도적 상황개선에 우선 힘써야

CIA bear 허관(許灌) 2012. 4. 20. 18:19

 

                      A homeless woman prepares a few shriveled ears of corn for lunch in Hwanghaenam-do, North Korea on September 30, 2011.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해, 인공위성이라며 사실상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핵실험을 단행하지 않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북한 내의 식량부족 등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는데 우선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안보리는 지난 1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비난하는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나, 관계국 사이에서는 북한이 이에 거세게 반발해 핵실험을 단행할 수도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보리는 19일 핵문제를 논의하는 회의를 열고 반기문 사무총장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의장성명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북한은 의장성명에 따라 추가적인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실시 등 더 이상 도발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반기문 사무총장은 북한에 대해 심각한 식량부족 등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도록 거듭 요구한다고 말해, 핵개발보다 먼저 국내 인도적 상황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alnourished infants lie on hospital beds in Haeju, capital of Hwanghaenam-do, North Korea on October 1,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