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보고서, 중국군의 사이버 공격에 경계감

미국 의회가 설치한 중국의 경제와 안전보장에 관한 독립조사위원회는 8일, 중국군의 인터넷 상에서의 사이버 공격 능력에 대해 종합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중국군이 2009년 이후 대규모 군사훈련에 사이버 공격을 포함시켜 실전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군이 작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커다란 위협이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대만해협의 유사시에 미군의 작전을 혼란시키기 위해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미군의 명령계통과 후방 보급 네트워크를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정부의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군을 지휘하는 윌러드 사령관이 의회 공청회에서 '현재 미군이 직면한 최대 위협은 사이버 공격'이라고 발언하는 등, 미국 국내에서는 중국과 러시아 등을 염두에 두고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심각한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때의 반격 등의 대응에 대해 명확한 법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의회를 중심으로 법제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한 상황입니다.

 

*미국정부는 대중국 사이버공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중국어 해독과 어학보유 능력자 육성에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영어 해독과 영어어학 보유자를 가장 많이 갖추 나라가 중 하나입니다

서이버 공격은 언어(말)입니다

"Night Watch(intelligence) is Bird's Eye(eye, reading) or(and) Guid(ear, langu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