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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중인 습근평 부주석, 미국산 대두를 구입하겠다고 밝혀 본문
미국을 방문중인 습근평 국가부주석은 중서부의 아이오와 주에서 가진 연설에서 중국 측이 대량의 미국산 대두를 사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무역불균형으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미국 국민들의 대 중국 감정을 누그러뜨리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습근평 국가부주석이 15일 밤, 방문지인 아이오와 주가 주최한 만찬회에서 밝힌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습근평 부주석은 이번 방미에 맞춰 중국의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미국의 곡물회사로부터 미국산 대두를 사들이기로 합의했으며 계약액이 43억 달러, 일본엔으로 약 3300억 엔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두 구입량에 대해 현지의 언론은 아이오와 주과 습근평 부주석이 그 후 방문할 예정인 로스엔젤레스의 분량을 합치면 1200만 톤 이상이라며 단일계약으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강연에서 습근평 부주석은 또, 고용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오와주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를 촉구하고 있다고 말해 중국 측이 현지 고용 창출에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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