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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팔-이 지도자들과 평화담판 재개 논의 본문
중동 방문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지도자들을 각기 만나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평화담판 재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반기문 사무 총장은 요르단강 서안도시 람알라에서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 압바스를 만나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평화담판을 재개를 위해 분위기를 마련하며 상호신뢰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것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압바스는 팔레스티나는 평화담판의 길을 계속 견지할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그는 담판은 국경과 안전 등을 포함한 최종 지위문제를 해결하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평화를 실현하는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압바스는 또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평화담판이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은 이스라엘측이 "고무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했기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예루살렘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페레스 대통령, 리브만 외무장관도 만났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는 회담시 자신은 요르단강 서안에서 유태인 정착촌건설을 중단할것을 네타냐후 총리에게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반기문 사무총장이 평화담판을 추동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쌍방은 평화담판에서 정착 건설 중단문제와 관련해 토론할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 문제를 담판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페레스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평화담판이 암만에서 계속 진행될수 있도록 "우호적인 태도"를 취할것을 이스라엘에 희망했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비록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가 암만에서 진행한 몇차례 담판이 결과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는 쌍방 대화의 결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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