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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오카 참의원 의장 서거 본문
니시오카 다케오 일본 참의원 의장이 5일 새벽, 도쿄 도심의 병원에서 폐염으로 서거했습니다. 향년 75세이었습니다.
니시오카 씨는 1963년의 중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입후보해 27세의 젊은 나이로 첫 당선됐으며, 그후 자민당에 입당했으나, 1976년에는 록히드 사건을 계기로 보수정치의 쇄신을 위해 다가와 전 자치상과 고노 전 중의원 의장 등과 함께 '신자유 클럽'을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그후 다시 자민당으로 되돌아갔으나,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전 대표 등과 함께 신진당과 자유당의 결성에 참가하는 등 행동을 함께 해왔습니다.
그동안에 중의원 의원을 11기 맡아왔으며, 자민당 시절인 1988년에 다케시타 개편내각에서 문부상으로 처음 입각한 외에 당의 총무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01년에는 자유당에서 비례대표제로 참의원 의원에 당선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참의원 의장에 선출됐습니다.
니시오카 씨는 참의원 의장의 입장에서 당시의 간 수상의 정권운영에 대해 '모든 것이 즉흥적으로 국가에 대한 철학조차 없다'고 비판하는 등 솔직한 언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니시오카 다케오 (일본어: 西岡 武夫, にしおか たけお, 1936년 2월 12일 ~ 2011년 11월 5일) 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중의원 의원, 신자유클럽 (新自由クラブ) 간사장, 문부대신, 자유민주당 총무회장, 신진당 간사장, 자유당 참의원 의원 회장, 참의원 의원 운영 위원장 민주당 소속 참의원 의원, 참의원 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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