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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국 대사가 니가타의 납치현장을 시찰 본문
루스 주일 미국대사는 24일 니가타 시를 방문해 납치피해자인 요코타 메구미 씨가 북한의 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현장을 시찰한 뒤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일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루스 주일 미국대사는 재작년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니가타를 방문했습니다. 24일에는 니가타 시 주오 구의 주택가에서 1977년에 당시 중학교 1학년 학생이었던 요코타 메구미 씨가 북한의 공작원에 납치된 현장을 시찰했습니다.
메구미 씨는 중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친구와 헤어진 직후에 납치됐는데 루스 대사는 메구미 씨가 다니던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경로를 직접 확인하면서 당시의 상황에 대해 심각한 표정으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현장을 시찰한 루스 대사는 이러한 일이 과거에 발생해 지금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미국은 계속해서 일본 정부와 국민이 납치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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