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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절전 위해 1일부터 전력 사용제한 본문
일본에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전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도쿄전력과 도호쿠전력 관구내의 공장 등 대규모 이용자에 대해, 법률에 근거해, 지난 여름 최대 전력 사용 시기보다 15퍼센트 절전을 요구하는 전력 사용제한을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실시기간은, 도쿄전력 관구내에서는 9월 22일까지, 도호쿠전력 관구내에서는 9월9일까지로,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평일에 실시됩니다.
대상이 되는 사업소 수는 도쿄전력 관구내에서 약 1만 4800개소, 도호쿠전력 관구내에서 약 3700개소에 달합니다. 고의로 위반한 이용자는 한번에 최대 100만 엔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 재해지의 대피소와 구급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등은 사용에 제한이 없습니다.
올 여름 전력부족에 따라 산업계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장을 가동하는 대신 휴일을 평일로 대체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외에도, 지자체 가운데는 서머타임 도입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 생활에도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생활 환경이 전력부족으로 인해 대폭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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