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도쿄전력, 일 원전 사고 관련 플루토늄 방출 해저 조사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도쿄전력, 일 원전 사고 관련 플루토늄 방출 해저 조사

CIA Bear 허관(許灌) 2011. 4. 19. 19:14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에서는 해수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해수조사에서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플푸토늄이 다른 방사성 물질에 비해 무겁기 때문에 주변 해저에서도 검출되지 않는지 계속 조사해 안전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플루토늄은 폐 등의 장기에 흡입되면 장기간에 걸쳐 장기내에 머물며 방사선을 배출해 암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부지 내의 토양에서 미량의 플루토늄이 검출됐지만, 도쿄전력은 극히 미량이기 때문에 인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부지내부와 대기 및 주변 해역에서 채취한 해수에서는 플루토늄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도쿄전력의 마쓰모토 준이치 원자력 입지본부장 대리는 "부지내 토양에서 발견된 미량의 플루토늄을 분석한 결과 이번 사고로 인해 원자로에서 방출되고 있는 것은 틀림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방출된 양이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