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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 중이던 태국 유학생들, 방콕에서 모금 활동 열어 본문
도호쿠간토 대지진으로 태국으로 일시귀국했던 태국 유학생 100여명이 일본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태국의 수도 방콕 거리에서 모금운동을 했습니다.
태국에서는 7년 전 인도양 쓰나미로 약 8000명이 희생된 바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금함에 돈을 넣거나 영어로 '일본을 돕자'라고 쓰여진 학생들이 디자인한 티셔츠와 뱃지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도호쿠대학에 유학 중인 한 남학생은 "괴로운 경험을 했기 때문에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싶다"며, "일본 이재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같은 도호쿠 대학에 다니는 한 여자 유학생은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힘내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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