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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 지진 피해상황 본문
平成23年宮城県沖を震源とする地震緊急災害対策本部で発言をする菅総理
이번 강진으로 이와테 현과 미야기 현 연안부 지역이 쓰나미로 궤멸적인 피해를 입어 많은 사람들이 실종됐는데 등 전체 피해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센다이 시 와카바야시 구에서는 200구에서 300구의 시신이 발견되는 등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또, 실종자는 적어도 수 백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센다이 시내에서는 해안선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와카바야시 구청 부근까지 쓰나미가 덮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쓰나미로 인해 이시노마키 시와 게센누마 시 등지에서 실종자가 나왔습니다.
육상자위대가 어제 오후 8시 경 상공에서 헬리콥터를 통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미야기 현 게센누마 시내의 시가지를 포함해 넓은 범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주택이 화염에 휩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넓은 지역으로 범위가 확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테 현에서는 34명의 사망이 확인된 외에도 쓰나미로 많은 사람들이 실종됐습니다.
야마다 마치에서는 쓰나미로 인한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또한 오후나토시의 마쓰사키초의 호소우라 지역에서는 마을전체가 쓰나미에 휩쓸려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울러 산리쿠초의 료리지역에서는 건물 100여채가, 그리고 오키라이 지역에서는 건물 200여채가 쓰나미 등으로 붕괴됐습니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미야코시 주변 지역에서는 10개 마을이 쓰나미에 휩쓸려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밖에도 이와테현 내에서는 모리오카 시 등 각지 병원에 다수의 부상자가 실려오고 있습니다.
또한 후쿠시마현에서는 30명이 숨진 이외에, 경찰청에 따르면 300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이 가운데서 미나미소마시에서는 노인복지시설이 무너져, 십 수 명이 무너진 건물 더미에 매몰돼 5명의 사망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시라카와시에 따르면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매몰돼, 적어도 14명이 실종됐습니다.
그리고 이바라키현에서는 건물이 붕괴되는 등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호코타시 해안에서 2명이 쓰나미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지바현에서는 4명이 숨졌습니다.
일본 최대 강진 발생, 쓰나미 엄중 경계 발령
어제 오후 도호쿠 지방 태평양 연안에서 리히터 규모 8.8의 일본 국내 관측 사상 최대의 지진이 발생해, 미야기현에서 진도 7의 강진이 관측됐으며, 후쿠시마현에서는 7미터가 넘는 쓰나미가 관측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6분쯤, 산리쿠 앞바다를 진원지로 하는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소마코 항구에서는 7미터 30센티미터가 넘는 거대한 쓰나미가 관측됐으며, 홋카이도와 도호쿠의 태평양 연안 각지에서는 3미터 이상의 큰 쓰나미가 관측되는 등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현에 걸친 넓은 범위에서 쓰나미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홋카이도에서 시즈오카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과, 아오모리현 일본해 연안, 와카야마현, 도쿠시마현, 고치현 연안 그리고 이즈열도와 오가사와라열도에 대쓰나미 경보를, 도쿄만에서 오키나와현까지의 태평양 연안과 동중국해 연안, 홋카이도 일본해 연안 남부, 아오모리현 무쓰만에 걸친 넓은 범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예상되는 쓰나미의 높이는 대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연안에서 최대 10미터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연안에서도 최대 2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에서는 진도 7이 관측됐고, 도호쿠 지방 남부와 간토 지방 북부 각지에서 진도 6강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도호쿠지방 태평양 근해 지진'으로 명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의 깊이는 24킬로미터로 추정되며, 지진 규모를 나타내는 리히터 규모 8.8은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일본에서 가장 강한 것입니다
제1원전, 3킬로미터 이내 주민 대피하도록 지시
일본 정부는 원자력 재해대책 특별 조치법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원자력 긴급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9시 23분 반경 3킬로미터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대피하도록 지시하고, 3킬로미터에서 10킬로미터 경내의 지역에서는 집안에 대피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에다노 관방장관에 따르면 현재 방사성물질이 원자로 밖으로 유출되지 않아 현 시점에서 환경에 영향이 없다며 이번의 대피령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간 수상 회견, 피해 최소한으로 억제하기 위해 총력
간 나오토 수상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에게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재해 보도를 주시하고, 침착하게 행동해 주도록 당부했습니다.
이번 도호쿠 지방 태평양 근해 지진으로 간 수상은 어제 오후 4시쯤 모든 각료를 불러 긴급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후 5시쯤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회견에서 간 수상은 "어제 오후 2시 46분 산리쿠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도호쿠 지방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원자력발전소의 일부가 자동 정지됐으나, 지금까지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는 등의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자회견을 한 에다노 관방장관은 피해 상황에 대해 "현시점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가 더욱 확대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 긴급재해대책본부를 설치
이번 지진발생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긴급재해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태평양 측에서 여진 이어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산리쿠 앞바다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 도호쿠 지방 태평양 근해 지진으로 도호쿠 지방에서 간토 연안에 걸쳐 수 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단층이 파괴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저에서는 쓰나미가 발생해, 그 후 태평양 연안의 수 백 킬로미터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 전후의 커다란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 태평양 측의 더 넓은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최초의 지진 발생시 크게 흔들리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센다이 시, 약 3만 명 대피중
센다이 시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현재 시내 100여 곳의 대피소에 약 3만 명이 대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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