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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유엔회의 온가보총리의 연설 높이 평가 본문
중국국무원 온가보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유엔본부에서 유엔의 천녀발전목표에 관한 일련의 계열회의에 참석해 각측이 관심하는 문제와 관련해 연설했습니다.
온가보총리의 연설은 회의에 참석한 각측의 큰 중시를 받았으며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태국과 쿠바, 에티오피아 등 개발도상국의 대표들은 개혁개방과 가난해소, 천년발전목표 실현 등 면에서 중국은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개발도상국의 본보기가 됐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면에서 개발도상국의 자신심을 높여줬다고 표했습니다.
천년발전목표 및 에이즈토론회에서 한 온가보총리의 연설과 관련해 각국 대표와 국제기구들은 보편적으로 환영을 표했습니다.
유엔 에이즈 기획국 집행주임 스디베는 온가보총리가 유엔 에이즈기획국이 개최한 에이즈 대응 행사에 참석한것은 에이즈에 대응하려는 중국의 단호한 결심과 정치의지를 충분히 보여주며 다른 나라의 귀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사무총장 천년발전목표 문제 특별고문 사크스는 온가보총리의 연설은 도전에 적극 대응하고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 중국 지도자의 결심과 의지를 보여줬으며 날로 증대되는 중국의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독일과 덴마크, 뉴질랜드 등 나라의 대표들도 유엔계열회의에서 온가보총리가 한 연설은 국제사회가 진실한 중국을 더 잘 알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향후 국제사무와 세계경제발전에서 중국이 더욱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표했습니다
온가보 유엔연설, 세계에 진실한 중국 보여주어
현지시간으로 23일 온가보 중국총리는 <진실한 중국을 인식하자>는 제하의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현실과 국정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시작해 중국의 미래발전에 대한 각측의 각종 의심과 우려에 이르기까지, 온가보는 연설에서 세계에 진실한 중국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설 서두에 온가보는 중국의 국내생산총액이 세계 3위를 차지하지만 한사람당 수준은 선진국의 10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진술했습니다.온가보는 개혁개방이 중국 민생에 아주 큰 개선을 가져왔지만 사회보장체계가 의연히 건전하지 못하고 취업압력이 매우 크며 중국 사회의 정치생활이 날로 활발해지고 있지만 민주법제건설이 건전하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의 현대화가 오늘날까지 왔지만 선진과 낙후가 병존하고 신구모순이 교차되여 있으며 많은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사회주의 초급단계에 처해있고 의연히 개발도상국에 속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기본국정이고 바로 진실한 중국의 모습입니다."
온가보는 중국의 전략목표는 이번 세기 중엽까지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그는 향후 수십년을 전망해보면 중국인민은 개혁개방과 평화발전의 길로 확고부동하게 나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개혁개방과 평화발전의 도로가 전체 중국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하면서 이것을 반드시 견지하고 완벽화해야 하며 이를 개변시킬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이를 위해 중국은 계속 정력을 집중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체재개혁을 심화하며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교육과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며 중화의 우수한 문화를 선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재를 끊임없이 완벽화하고 공유제경제를 확고하게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비공유제경제발전을 고무 지지하고 인도할 것입니다.우리는 민생보장과 개선을 더 한층 중시하며 소득분배제도를 개혁하고 양로, 의료, 실업 등 사회보장체계를 완벽화하고 도시와 농촌, 지역사이와 빈부격차가 확대되는 것을 돌려세워 모든 공민이 개혁개방과 발전의 성과를 누리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경제체재개혁을 심화하는 동시에 정치체재개혁을 추진할 것입니다. 우리는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며 사회의 공평함과 정의를 수호하고 공민의 자유와 전면 발전을 실현할 것입니다."
온가보는 끝으로 연설에서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로 확고부동하게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평화발전의 정수는 바로 평화로운 국제환경을 쟁취해 자신을 발전시키고 나아가서 자신의 발전으로 세계 평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관해 온가보는 다음과 같이 재천명했습니다.
"중국은 자체발전을 추구하는 행정에서 계속 인류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 것을 자신의 소임으로 삼을 것입니다. 중국은 세계 각국과의 이익교착점을 계속 도모하고 확대할 것입니다. 중국의 발전은 절대로 남을 해치지 않을 것이며 또한 남을 위협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중국은 절대로 '나라가 강하면 패권을 잡는다' 는 길로 나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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