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군사훈련 참가부대 7일 육속 훈련지역 도착

 

                                              현지시간 10시 40분경, 중국측 육군전투군 직승비행기 4대가 훈련지역 도착 

카자흐스탄 오타르 현지시간으로 7일 새벽 5시 10분경 "평화사명-2010"상해협력기구 합동 반테러 군사훈련에 참가하는 중국 육군 전투군 제1열차팀 관병과 장비가 순조롭게 군사훈련지역과 가까운 카자흐스탄 오타르 기차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점심 러시아 제1진 군사훈련 참가장병과 장비도 군사훈련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군사훈련기간 중국측 육군 전투군 제1팀의 320명 장병과 중장비, 경무기는 7박 6일간 철도운송으로 약 5천킬로미터를 넘어 오타르에 안전하고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8월 31일 저녁 베이징군구 모 훈련기지에서 출발해 다국가 원정기동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시 40분경 중국측 육군전투군의 직승비행기 4대가 훈련지역에 순조롭게 도착했고, 오후 1시 30분경, 러시아측 제1진 부대와 장비도 오타르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