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미-한 27일부터 닷새간 서해 대잠훈련 본문

Guide Ear&Bird's Eye/유엔평화유지군(연합군-한국 국방부,NATO)

미-한 27일부터 닷새간 서해 대잠훈련

CIA Bear 허관(許灌) 2010. 9. 24. 21:27

미국과 한국이 오는 27일부터 닷새 동안 서해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합니다.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당초 지난 5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말로의 북상으로 인해 연기됐던 서해 연합 훈련을 다음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동해 상에서 실시한 ‘불굴의 의지’ 훈련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연합해상훈련입니다.

훈련에는 미 해군에서는 유도탄 구축함인 존 메케인함과 피츠제랄드함, 그리고 대양 감시함인 빅토리어스함과 잠수함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측에서는 구축함 2척과 호위함과 초계함 1척씩 그리고 잠수함과 초계기 등이 참가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에서 총체적인 연합 대잠수함전 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의 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전술과 대응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합동군사훈련, 27일부터 황해에서 실시

미군과 한국군은 북한의 공격에 대비한 합동군사훈련을 황해, 한국명 서해에서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이 훈련은 지난 3월 한국의 초계함 침몰사건이 발생한 한반도 서쪽의 황해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실시됩니다.

훈련 목적에 대해 미군은 적의 잠수함 공격에 대비해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 밝히고, 북한의 도발을 억지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당초 지난 5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연기됐었습니다.

한국과 북한 사이에서는 최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대화와 수해를 당한 북한 주민에 대한 쌀 지원 등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으나, 이명박 정권은 북한이 초계함 침몰사건에 사죄하지 않는 한, 미국과 함께 계속 압력을 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