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위층, 북한과 이란 제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일본, 한국 방문

핵을 계속 개발하고 있는 북한과 이란에 대한 제재 강화를 위한 연대를 요청하기 위해 미 국무부에서 핵 학산방지 등을 담당하는 아인혼 특별고문과 재무부의 그레이저 차관보대리가 이번주 일본과 한국을 방문합니다.

31일 출발에 앞서 워싱턴 교외의 공항에서 그레이저 차관보대리는 NHK의 취재에 대해 일본이 유엔 결의에 따라 이란에 대한 엄격한 제재 실행을 기대한다고 말해 이번 방문에서 일본 정부에 대해 이란에 더욱 강경한 제재를 가하도록 협력을 요청할 생각임을 내비쳤습니다.

또 한국의 초계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미국 정부는 북한 지도부의 자산동결을 포함한 새로운 제재조치를 조만간 실시할 예정인데 고위층을 일한 양국에 파견해 구체적인 제재 내용을 설명하고 국제적인 포위망 강화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