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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상 선출 미국 반응 본문
간 나오토 씨가 차기 수상에 선출된데 대해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대체로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AP통신은 '간 나오토 씨는 후생상 시절에 약물피해 에이즈 문제로 인기를 얻었다'고 소개한 뒤, '솔직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최근의 일본 수상으로는 드물게 세습 정치가가 아니'라고 논평했습니다.
또, 대일정책 전문가인 마이클 오슬린 씨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현실주의자 수상이며, 무엇이 문제인지를 이해하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그를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해, 간 나오토 차기 수상이 좌파출신의 진보적인 정치가인 반면, 정치수법은 현실적이라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오바마 정권은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 이전문제로 일미관계가 불편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간 차기 수상 하에서 일미관계가 개선방향으로 향하는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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