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중국, '위안화 절상 외압에 굴하지 않아' 본문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12일, 핵안보정상회의에 앞서 정상회담을 갖고 중국 위완화 환율 문제와 이란 핵개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위안화에 대해 시장의 실태를 반영한 환율로 절상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호금도 주석은 "중국이 위안화의 환율을 개혁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고, "개혁은 세계경제의 변화와 중국경제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할 것이며 외압에 의해 추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의 핵개발 문제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협력을 요청하자, 호금도 주석은 "계속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해결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해, 연대에 대해서는 일치했지만, 미중 사이에 미묘한 인식차를 드러냈습니다.
'同一介中華(中國) > 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민일보>사설, 상해엑스포 개막 경축 (0) | 2010.05.01 |
---|---|
중국, 세계은행 투표권 세계 제3위로 부상 (0) | 2010.04.26 |
미국 재무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을 연기하기로 (0) | 2010.04.04 |
President Hu encourages tree planting for better environment (0) | 2010.04.04 |
습근평 중국 국가 부주석, 스웨덴국왕 회견 (0) | 2010.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