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매출 확대 도모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는, 해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 기업이 중국과 베트남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는 제트로가 지난 해 1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제조업 및 상사, 소매업 등 비제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약 930개사로부터 응답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약 3년 안에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싶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년의 조사에 비해 5포인트 오른 56퍼센트에 달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해외에서의 수요 신장에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매출 확대를 지향하는 구체적인 나라와 지역을 복수로 물은 결과 금융 위기 후에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중국이 약 5포인트 오른 약 55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