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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정부패 공무원 1년간 4만 여명 적발 본문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에서는 어제, 최고 검찰청에 해당하는 '최고인민검찰원'의 조건명 검찰장이 국내 부정부패 사건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에서 지난해 1년 동안에 수뢰와 횡령 등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전년보다 약 350명 많은 4만 1,531명에 달하는 등 여전히 높아, 공무원의 부패가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고인민법원의 서열 2위인 남성은 재판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대가로 변호사로부터 3년 동안에 약 5천만엔의 뇌물을 받아 당적을 박탈당하고 지난 1월에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중국에서는 급속한 경제성장의 그늘에서 막대한 권한을 가진 공무원의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범죄를 처벌하는 최고재판소의 재판관에까지 부패가 확대되고 있는 실태가 밝혀져 국민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호금도 정권은, 부정부패 근절을 우선과제로 내걸고, 적극적으로 적발함으로써 정권의 안정과 당의 구심력 회복으로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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