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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인민들이 만족하는 봉사형 정부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인민들이 만족하는 봉사형 정부

CIA Bear 허관(許灌) 2010. 3. 5. 22:21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가 5일 오전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국무원 온가보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올해 중국정부의 사업은 거시 조절 통제를 잘하고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는데 치중하며 경제발전방식의 전환과 경제구조 조정, 개혁개방과 자주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민생개선과 사회의 조화, 안정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2009년은 새 세기 이래 중국이 가장 어려웠던 한 해이며, 국제금융위기로 중국 경제가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먼저 경제가 회생한 나라가 됐다고 표했습니다.

2010년은 중국이 국제금융위기에 계속 대응하고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며 경제발전 방식의 전환 속도를 빨리는 관건적인 해라고 보고는 밝혔습니다.

보고는 2010년 중국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한 소기 목표를 제기했습니다.

소기 목표에는 국내 생산총액을 8%성장시키고 도시와 농촌에서 900만명 이상을 새롭게 취직시켜 등록 실업율을 4.6%이내로 통제하며 주민 소비가격의 상향폭을 3% 정도로 유지하고 국제수지의 상황을 개선하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중국정부는 연속 6년 국내생산총액의 소기 성장목표를 8% 수준으로 정했습니다.

온가보총리의 보고에 따르면 2010년 중국정부는 여러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강하게 됩니다.

그중에는 거시 조절 통제수준을 향상하고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며 경제 발전방식의 전환속도를 빨리고 경제구조를 조절하고 최적화하며 도시와 농촌의 발전력을 통일적으로 조율하고 배치하는 집행력을 높이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기초를 보강하고 과학과 교육으로 나라를 부강시키는 전략과 인재 강국전략을 실시하며 문화건설에 큰 힘을 기울이고 민생을 담보하고 개선하는데 치중하며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과 개혁을 드팀없이 추진하며 개방을 보다 확대하고 인민들이 만족하는 봉사형 정부를 건설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온가보, 인민이 만족하는 봉사형 정부 만들기에 노력할거라고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국무원 온가보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봉사형 정부의 건설을 계속 힘써 추진해 민중들에게 양호한 공공봉사를 제공하고 사회의 공평, 정의를 지킬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정부는 공공봉사와 사회관리를 더욱 중요시하고 기업의 체제 개혁과 토지 징수, 주택 철거, 환경 보호, 노사 분쟁 등 대중들의 이익에 피해를 입히는 돌출한 문제를 참답게 해결하며 인민대중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보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집행력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행정 문책을 강화하며 부패 반대와 렴정 창도를 계속 중요한 위치에 놓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각 급 지도간부, 특히는 고위간부들은 소득과 주택, 투자 및 배우자와 자녀의 업종 종사 상황 등 중대한 사항을 포함한 개인 경제와 재산 보고에 관한 중앙의 규정을 드팀없이 집행하고 기율검사 부서의 감독을 자각적으로 받으며 정무 공개를 깊이 있게 추진해 권력이 해빛아래에서 운행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정부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은 인민생활이 더욱 행복해지고 인민들이 더욱 존엄이 있게 살도록 하며 사회가 더욱 공정하고 조화로워지게 하기 위한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오방국위원장,올해는 경제발전방식 전환의 관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오방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5일 베이징에서 2010년은 국제금융위기의 충격에 계속 대응하고 경제발전의 질과 효익을 높이며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관건적인 한해로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속도와 효익, 현재와 장래,국부와 전반의 관계를 잘 처리함으로써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추동하는데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정부사업보고중 경제정책과 관련된 내용들을 부각했으며 특히는 중국이 계속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인민폐환률의 기본적인 안정유지정책을 계속 실행할 것이라고 한데 대해 크게 주목했습니다.

AP통신은 온가보 총리가 중국은 올해국내 총생산의 8% 성장을 실현하는 목표를 완수할 것이라고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동시에 정부사업보고는 인플레방지와 금융감독관리 등 수단을 통해 세계 제3위 경제체의 지속적인회생을 유지할것임을 예시했다고 썼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보도에서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는 중국경제가 계속 고속성장을 이어갈 것임을 예시한 동시에 중국정부가 인플레와 대출을 통제하는데 힘을 넣어 거품경제의 출현을 방지하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썼습니다.

미국 "월 스트리트"일보는 중국은 세계적으로 성장이 제일 빠른 주요 경제체라고 지적하고 온가보 총리의 보고는 중국이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갈것인가를 한층 명확하게 해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외 싱가포르 "연합조간", 일본 "도쿄신문"등도 온가보총리의 보고에서 언급한 경제분야의 내용들을 다루었습니다.

 

 

 

 

중국 전인대, '성장 목표 8퍼센트'

중국에서 오늘 시작된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에서 온가보 총리가 금년 1년 동안의 시정방침 연설인 '정부 활동 보고'를 했습니다.

보고에서 온가보 총리는 금년의 경제 운영에 대해 경제 성장 목표를 약 8퍼센트로 하고, 도시부의 실업률을 4.6퍼센트 이하로 억제해 높은 성장을 확보하며 사회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습니다.

그에 대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온가보 총리는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면서 '농촌에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말해, 농민의 취업과 기업 촉진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소비 확대로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또 경기 회복으로 일부에서 부동산 거품이 확대되고 있는 현상을 염두에 두고, '주택 가격의 급등을 단호히 억제하겠다'고 강조하며 올해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 목표를 3퍼센트 정도로 억제해 경제의 과열 조짐과 인플레이션을 경계하겠다는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또 중국 경제를 둘러싼 환경은 "세계적인 경기 회복 기반이 아직 취약한 상태에 있어, 각국 모두가 경기 자극책을 내놓을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 어려운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태'라며, 국내의 과잉 생산과 취직난 등의 문제와 함께 경제 운영이 매우 복잡한 상황에 있다는 위기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