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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과 쓰나미 새로운 관측망 강화시키기로 본문
Guide Ear&Bird's Eye2/기후변화와 지진 연구자료(許灌)
일본, 지진과 쓰나미 새로운 관측망 강화시키기로
CIA Bear 허관(許灌) 2010. 3. 3. 22:12일본열도의 태평양 연안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도난카이지진과 난카이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문부과학성 등은 이 달부터 기이반도 연안 해저에서 지진과 쓰나미의 새로운 관측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도난카이지진과 난카이지진은 도카이 지방에서 시코쿠 앞바다에 걸친 연안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거대지진으로, 앞으로 30년 안에 일어날 확률이 60퍼센트에서 70퍼센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부과학성과 독립행정법인 해양연구개발기구는 이 두 개 지진의 진원으로 상정되는 기이반도 앞바다에서 관측을 강화하기로 하고, 해저에 설치할 관측기구를 가나가와 현 요코스카 항에 정박 중인 조사선에서 공개했습니다.
그 중 수압계는 해저의 아주 작은 수압의 변화에도 연안에서 쓰나미를 측정할 수 있어 종래의 관측망에 비해 쓰나미 관측이 최대 20분 빨라졌습니다.
이들 기기는 내년 3월까지 모두 20곳에 설치되며, 내년 4월 이후에는 기이반도 앞바다에서 서측 해저까지 관측망이 강화됩니다.
해양연구개발기구의 가네다 요시유키 프로젝트팀장은 도난카이와 난카이지진이 발생하면 칠레 연안과 동일한 흔들림과 쓰나미가 일본에서도 일어나게 된다고 말하고, 관측망을 강화시켜 지진의 규모와 시기를 예측하는 기술을 높여 방재에 활용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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