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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피난시에는 높은 곳에 대피해야 본문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 피난시의 주의점에 대해 재해시의 피난행동을 연구하고 있는 군마대학 대학원의 가타다 도시타카 교수는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는 바다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높은 곳으로 피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근처에 고지대가 없으면 콘크리트건물 같이 잘 무너지지 않는 건물의 높은 층으로 대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는 쓰나미가 도달할 때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도록 당부했습니다.
가타다 교수는 쓰나미는 수차례에 걸쳐 도달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1993년 7월의 홋카이도 남서앞바다 지진 등 과거에 발생한 쓰나미 때에는 제1파가 물러간 후에 집 안에 있는 것을 꺼내려 갔다가 제2파, 제3파에 흽쓸려 피해를 입은 경우가 잇따랐다면서 일단 바다가 잠잠해지더라도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고지대에서 내려오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피난시에는 미리 식량과 식수, 방한용구를 챙겨 피난소에 장시간 체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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