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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검, 오늘 오자와 간사장 정치자금 관련 참고인 청취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도쿄 지검, 오늘 오자와 간사장 정치자금 관련 참고인 청취

CIA Bear 허관(許灌) 2010. 1. 23. 20:01

일본 여당 민주당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 사건과 관련해 오자와 간사장이 오늘 오후 참고인으로서의 검찰에 출두해 사정청취에 응합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도쿄지검 특수부는 민주당 오자와 간사장의 자금관리단체 '리쿠잔카이'의 회계 사무를 담당 해 왔던 민주당 소속 중의원 의원 이시카와 도모히로 용의자 등 3명을 체포하고, 토지 구입 자금으로 사용된 4억엔을 어떻게 조달했는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자와 간사장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자와 씨는 신탁은행에 적립해 두었던 본인과 가족 명의 계좌에서 토지를 구입하기 6년 전인 1998년 쯤 약 3억엔을, 그리고 2001년 쯤 약 6천만엔을 현금으로 인출해 사무실과 자택에 보관해 왔습니다.


여기에 다른 수입을 합해서 토지를 구입하기 전에 4억엔이 넘는 개인 자금이 마련돼 있었으며, 이 자금에서 토지 구입자금을 충당했다고 설명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도쿄지검 특수부는 거액의 현금을 장기간 어떻게 보관하고 있었으며, 다른 지출에는 사용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토지 구입자금을 기재하지 았은 수지보고서의 내용을 오자와 간사장이 파악하고 있지 않았는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