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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오바마 미대통령의 신전략을 환영 본문
오바마 미대통령이 내년 여름까지 3만 명의 미군을 증원파병하기로 한 신전략을 내놓자, 칼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2일, 이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칼자이 대통령은 먼저, 미군 파병은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보호와 치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칼자이 대통령은 또, 오바마 대통령이 2011년7월에는 철군을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한데 대해, 군의 축소 시기를 정한 것은 아프가니스탄 군의 강화와 홀로서기를 촉구한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도 그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반정부무장세력 탈레반은 자신들은 공격을 강화하며 미군의 증원파병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하고, 오바마 전략은 과거와 똑같이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는 성명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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