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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 정상회담, 아프간 지원방안 중심 협의 전망 본문
하토야마 일본수상은 다음 주에 열리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아프가니스탄의 복구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할 방침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하토야마 수상은 내년이 일미 안전보장 조약 개정 후 50년 째가 됨에 따라, 일미동맹의 중요성과 함께 더한층의 관계강화를 거듭 확인하고, 아프가니스탄의 복구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지구 온난화 대책과 북조선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생각입니다.
한편,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후텐마 기지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오키나와 현민의 부담경감과 함께 미국도 받아들일 수 있는 안을 찾을 생각을 전하고 이해를 구할 생각입니다.
후텐마 기지의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측이 현재의 일미 합의에 입각해 추진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양국 모두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의 관계강화를 확인하는 자리로 삼으려는 의향이 있어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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