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스탈린 탄압 비판

 

                                                        자유화, 민주화로 국가간의 장벽 철폐와 통합국가로 (유엔 존중)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소련시대 독재자인 스탈린의 정치적인 탄압에 대해, '국민의 생명보다 가치 있는 것은 없으므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력히 비판해, 대통령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푸틴 수상과 비교해 자유화 민주화 입장에서 진보파로서의 독자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30일,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밝힌 것입니다.

블로그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소련시대 독재자였던 스탈린의 정치탄압에 대해, '정치적인 테러와 누명을 씌워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에게 희생을 강요해서 달성할 수 있는 국가의 발전은 없다'고 강조하고, '국민의 생명보다 가치 있는 것은 없으므로 탄압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대통령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푸틴 수상도 스탈린의 정치탄압을 비판했으나, 푸틴 수상이 대통령 시대에 내건 애국주의로 스탈린을 재평가하는 분위기도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스탈린의 탄압을 더욱 강력히 비판함으로써 푸틴 수상과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 입장에서 다른 진보파로서의 독자색을 보이려는 의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반대 공산주의! 민주주의 반대 독재주의!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공존 열린사회 자유민주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