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사망자수 42명으로 늘어

이완 세티아완 인도네시아 재해관리센터 관원은 3일 인도네시아 왜스트 자바주 부근의 인도양 수역에서 2일 발생한 리허터 7.3규모의 지진으로 이미 42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타라통신사가 세티아완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지진 사망자수는 향후 24시간내에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스트 자바주 시안주르주와 샌트랄자바주의 3천여개 건축이 엄중하게 훼손되고 약 천개의 건축이 경미하게 훼손되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유엔 인도주의 사무협조청의 한 관원은 2일 지진이 현지에 조성한 영향과 현지 주민들의 인도주의 수요를 평가하기 위해 유엔의 부동한 기구로 구성된 연합평가소조가 인도네시아 현지시간으로 3일부터 지진재해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