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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대표, 국립 추도시설 검토하겠다고 본문
일본의 제일 야당 민주당의 하토야마 대표는 기자단에게,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거듭 표명하고, 특정 종교에 치우치지 않는 국립 추도시설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하토야마 대표는 '야스쿠니 신사에는 A급 전범이 합사돼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수상과 각료가 참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정권을 획득해 수상에 취임한다면 야스쿠니 신사에는 참배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거듭 밝혔습니다.
하토야마 씨는 또 '특정 종교에 치우치지 않고, 구애받거나 꺼리낌 없이 전몰자를 추도할 수 있는 국립 추도시설 건설을 추진하겠으며, 천황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할 수 없어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므로, 편안히 참배하러 갈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립 추도시설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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