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바이든 미 부통령, 북한의 대화 노선 복귀를 위해 노력해야 본문
미국의 바이든 부통령은 5일 방송된 ABC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국의 독립기념일과 때를 맞춰 미사일 발사 실험을 실시한 데 대해 "예측할 수 있었던 행동으로, 주의를 끌고 싶을 뿐"이라고 해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좌우되지 말고 사태를 냉정하게 지켜 볼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바이든 부통령은, 수출용 무기를 싣고 있을 우려가 있는 북한 화물선 강남호가 진로를 바꿔 북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데 대해 "선내 검사를 받는 것을 겁내 목적지로 향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제재조치가 실제로 기능했다고 할 수 있다"고 해 UN안보리의 결의에 따른 제재조치를 각국이 착실히 이행하고 있는 덕분이라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우리들은 북한에 대해 계속 단결해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대화 노선으로 복귀하도록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6자 회담 당사국들이 일치 협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바마 미 대통령, 미러 관계개선 촉구 (0) | 2009.07.08 |
---|---|
"필리핀 잔류 일본인" 국적 취득 위해 일본 방문 (0) | 2009.07.08 |
서미트 경제 선언안에서 고용문제 강조 (0) | 2009.07.04 |
아시아 올림픽평의회, 도쿄 올림픽 유치 지지 표명 (0) | 2009.07.04 |
일, 한, 러의 국제 정기 항로 제1편 오늘 도토리현에 입항 (0) | 2009.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