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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일본정부, 희귀금속의 국가비축을 강화하기로
CIA Bear 허관(許灌) 2009. 6. 15. 20:32전기제품 등의 생산에 불가결한 희귀금속에 대해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향후 국가의 비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액정텔레비전과 PC등의 생산에 불가결한 니켈이나 코발트와 같은 희귀금속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했으나 향후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다시 급등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산업성은 충분한 양의 희귀금속을 확보하지 못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국가 비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미 비축하고 있는 코발트 등 네 종류의 희귀금속에 대해서는 비축량을 종전의 약 2배인 42일분으로 늘려 민간 비축과 합친 양을 60일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박형텔레비전의 액정패널에 사용되며 세계 수요의 80퍼센트를 일본이 점하고 있는 인듐과 태양광패널 등에 사용되는 갈륨을 새로 국가 비축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경제산업성은 향후 희귀금속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남미의 볼리비아와 칠레에서 독립행정법인을 통해 광산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대체물질 개발과 재활용 확대 등을 추진해 희귀금속의 공급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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