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 신선호 유엔대사 결의안 제출에 강한 반발심 보여 본문
북한의 신선호 유엔대사는 10일 기자단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고 마이크를 양손으로 뿌리치며 강한 반발심을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신 대사는 견해를 물으려고 기자가 건넨 결의안이 적힌 종이를 손으로 쳐서 떨어뜨리거나 기자단의 마이크를 양손으로 뿌리치며 한번도 멈추지 않고 유엔대표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외무성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안보리에서 새로운 결의가 채택되면 더 강력한 자위적조치가 불가결하다고 강력히 경고한 바 있어, 신선호 대사는 북한에 대한 새로운 결의가 조만간 채택될 전망인데 대해 강한 반발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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