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무라 관방장관, 화물검사 위해 국내법 정비하겠다고

안보리 결의안이 마련된데 대해 가와무라 일본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지난번 안보리결의에서 정해진 조치를 준수하는 것을 포함해 무기의 수출금지,선박의 화물검사, 그리고 금융면 등에서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어 효과적인 결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가와무라 관방장관은 또, 안보리결의에 북한을 출입하는 선박의 화물검사가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결의가 이루어지면, 각국에 요청하게 되므로 일본도 그에 따르지 않으면 안되지만, 현행 주변사태법으로는 대응할 수 없어 새로운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이번 국회에서 새로운 국내법의 정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