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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25퍼센트가 민주당 중심의 연립정권 기대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여론 조사, 25퍼센트가 민주당 중심의 연립정권 기대

CIA Bear 허관(許灌) 2009. 6. 9. 10:47

NHK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20살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1754명으로 이 가운데 62퍼센트에 해당하는 1093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아소 내각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이는 지난달보다 6포인트 줄어든 29퍼센트인데 비해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는 7포인트 늘어난 60퍼센트였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대표교체와 관련해 하토야마 대표의 민주당에 기대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크게 기대한다가 15퍼센트, 어느 정도 기대한다가 35퍼센트인데 비해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다가 30퍼센트,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가 15퍼센트였습니다.

또 국회의원의 세습을 제한하는 문제에 대해 찬반을 물을 결과, 찬성이 33퍼센트, 반대가 21퍼센트, 잘 모르겠다가 41퍼센트였습니다.

 

한편, 중의원의 바람직한 해산총선거 시기에 대해 질문한 결과, '9월 임기만료 때까지 실시할 필요가 없다'가 38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이어 '즉시 실시해야 한다'가 28퍼센트, '다음달 서미트가 끝난 뒤 실시해야 한다'가 24퍼센트였습니다.

그리고 중의원 선거후의 바람직한 정권 형태에 대해 물은 결과, '민주당 중심의 연립정권'이 25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민당과 민주당의 대연립정권'이 23퍼센트, '자민당 중심의 연립정권'이 18퍼센트, '민주당의 단독 정권'이 12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차기 중의원 선거후의 수상직에 아소 수상과 민주당의 하토야마 대표 중 누가 어울리냐는 질문에 아소 수상이 17퍼센트, 하토야마 대표가 33퍼센트, 어느 쪽도 아니다가 42퍼센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