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터키-시리아 합동 군사작전 우려’

이스라엘은 동맹국 터키와 오랜 적국인 시리아와의 유례 없는 합동 군사작전에 우려한다고, 에후드 바락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27일 밝혔습니다.

터키는 이 날 시리아와의 국경지대에서 시리아와 합동 군사 작전을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는 이 작전의 목적은 안보 상황의 개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바락국방장관은 이번 작전에 우려한다며 그러나 이스라엘과 터키 간의 전략적 관계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터키는 이슬람 국가들 가운데 이스라엘의 가장 가까운 우방국입니다. 양국은 훈련 협정과 터키로의 무기 수출을 비롯해 강력한 군사적 유대관계를 가져왔습니다.

터키는 지난 해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 간접적 평화 회담도 주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