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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본문

Guide Ear&Bird's Eye/이스라엘과 모사드(Mossad)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CIA bear 허관(許灌) 2009. 5. 19. 18:47

 

 President Barack Obama escorts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to his car following their meetings at the White House Monday, May 18, 2009.

 

 

 

President Barack Obama talks with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in the Oval Office Monday, May 18, 2009.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수상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라는 두 나라의 공존을 통한 평화를 지지한다는 생각을 거듭 밝히고, 팔레스타인 국가의 수립에 부정적인 네타냐후 수상에게 두나라의 공존을 통한 평화를 수용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수상은 "팔레스타인을 지배할 생각은 없지만 몇 가지 권리는 양보할 수 없다."며, 팔레스타인 국가의 수립을 인정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동평화의 중재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데 첫 정상회담에서 양자의 입장차가 부각됐습니다.

한편, 회담에서 네타냐후 수상은 최우선 과제는 이란의 핵개발 문제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도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면 국제사회에 위협이 된다며 대화와 외교를 통해 올해 말까지 모종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