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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盧 부부에 억대 명품시계 선물" 본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에게 각각 고급 시계를 선물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
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 시계는 노 전 대통령 회갑 선물 명목으로 개당 가격이 1억원이 넘는 스위스산 P제품이라는 것이다.
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 시계는 노 전 대통령 회갑 선물 명목으로 개당 가격이 1억원이 넘는 스위스산 P제품이라는 것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박 회장으로부터 이런 진술을 확보하고 대가성이 있는지를 따져보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이날 노 전 대통령 측에 전달한 서면진술서에는 시계 관련 질문은 없다고 전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그동안 박 회장이 수년 동안 수억원 짜리 명품 시계를 구입하는 등 `시계 로비'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일각에서는 노 전 대통령에게 생일선물로 시계를 사줬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노 전 대통령 측 김경수 비서관은 "시계 선물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본다"며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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