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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피해자 가족, 김 전 사형수와 면담 내용 상세 보고 본문
대한항공기 폭파사건 실행범 김현희 전 사형수와 면담한 납치피해자 다구치 야에코 씨의 가족이 어젯밤 도쿄에서 열린 집회에서 면담에서 주고 받은 이야기를 자세히 보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다구치 야에코 씨의 오빠 이즈카 시게오 씨는 김현희 전 사형수가, '1986년에 북한 당국이 납치피해자를 결혼시켰는데, 그 중에는 중국인도 있었으며, 북한 당국이 유럽 사람을 공작원으로 해외에 보냈는데 잘 되지 않아 교육담당으로 전환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말을 했다는 등 일본인 이외의 납치에 대해서도 언급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또, 야에코 씨의 아들 고이치로 씨는 "김현희 전 사형수를 만단 것은 물론, 한국정부가 면담 실현에 협력해 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면담이 납치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진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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