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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털이 난 소형 공룡 화석 발견 본문
몸에 털이 난 약 1억년 전의 두발보행 공룡화석이 중국에서 발견돼 공룡에서 조류로의 진화 과정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화석은 길이 70센티미터의 소형 두발보행 공룡으로 중국 동북부의 요녕성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공룡은 1억 4400만년 전부터 9900만년 전에 서식했던 것으로 보이며, 길이 3센티미터에서 5센티미터 정도의 털이 꼬리 등의 세군데에 나있었습니다.
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연구자에 따르면 날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성에 대한 구애 등 장식을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털이 나있으면서도 하늘을 날지 못하는 공룡 화석은 지금까지도 발견된 바가 있으나, 이번 발견으로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것보다 빠른 시기부터 털이 난 공룡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어, 공룡에서 조류로의 진화 과정을 아는 자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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