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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농노해방은 티베트인권사업의 위대한 승리 본문
오늘 이 시간에는 전문가들이 백만 농노의 해방은 티베트인권사업의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티베트학연구센터에서 주최한 "티베트민주개혁 50주년"기념 학술토세미나가 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100여명의 전문가, 학자들 그리고 티베트민주개혁을 경험했던 사람들은 민주개혁이 세계인권사에서 차지하는 위치, 민주개혁이 티베트 사회발전사에서의 지위와 의의 등 문제들과 관련해 심도있게 토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민주개혁을 통해 티베트의 백만명 농노들이 해방되었으며 이는 티베트 인권사업의 위대한 승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예로부터 티베트는 중국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된 이후인 1951년에 중앙인민정부와 티베트지방정부는 티베트평화해방협의를 체결하면서 그 당시 티베트의 실제상황에 근거해 티베트에서 즉시 사회정치제도개혁을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959년 3월 달라이가 주도한 티베트의 반동적인 상층그룹이 정치와 종교합일의 농노제도를 영권히 개변하지 않기 위해 공공연히 전면적인 무장반란을 감했습니다. 중앙정부는 반란를 평정하는 동시에 티베트에서 민주개혁을 단행함으로써 정교합일의 봉건농노제도를 철저히 폐지했고 이로 하여 백만 농노들은 해방을 맞게 되었습니다.
오늘 있은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민주개혁전에 티베트 인구의 90%에 달하는 사람들은 농노와 노예였고 농노주의 눈에는 이들이 "말할줄 아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들을 마음대로 사고 팔수 있었고 이들에게는 아무런 자유도 없었습니다. 올해 70세가 넘은 티베트 학자 왕귀씨는 1950년부터 1981년까지 줄곧 티베트에서 일하고 생활했습니다. 그는 당시 티베트에서 유행하던 속담으로 민주개혁전 티베트농노의 비참한 생활을 말해주었습니다.
"칼 세자루 농노를 겨누고 있네, 일많고 세금 많고 이자가 높다네, 농민들 세갈래 길 있다네,피난길과 농노, 거지로 지내네"
민주개혁후 티베트의 백만농노들은 해방을 맞이했고 티베트 사회제도의 역사적인 비약을 실현했습니다. 티베트의 백만농노들은 인신자유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받고 소,양 등 생산자료들을 분여받았습니다.
세미나에서 티베트 학자 텐진체파는 민주개혁후 티베트의 사회면모에는 천지개혁의 역사적인 변화가 일어났고 인권사업도 세인의 주목을 받는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다고 속했습니다.
"50년간 중앙정부는 티베트의 대량의 인력과 재력, 물력을 투입해 거의 백지상태에서부터 현대화한 설계도를 완성해 왔습니다. 라싸는 50년전 거지들이 도처에 구걸을 하던 도시로부터 지금은 50만 인구를 가진 현대화한 도시로 변모했습니다. 티베트의 교육도 거대한 성과를 이룩해 소학교부터 대학에까지 이르는 현대화한 교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티베트족 간부, 군관, 공정기사, 예술가 등 인재들을 대량 육성했습니다. 티베트인민들의 문화생활도 크게 제고되었으며 탕카, 티베트지방극 등 티베트 전통예술작품과 민간문학이 적시적인 보호받고 있습니다."
소개에 의하면 민주개혁 50년래 티베트의 정치와 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농민과 목축민들은 전혀 소득이 없던데로부터 지금은 연간 소득이 인민폐로 3천원에 달했고 인구당 수명도 지난 세기 50년대의 35.5세에서 지금은 67세로 늘어났습니다. 또 비교적 완비화된 현대교육체계도 구축했습니다.
현재 티베트경제는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조건에서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티베트인들은 농사나 방목, 창업, 무역 등에서 충분한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자기의 두손으로 부를 축척하고 있습니다. 라싸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난 드라델 노인은 62세인데 그는 현재의 생활에 만족한다고 늘 말하군 합니다.
"나는 우리 아파트단지에서는 잘사는 편이 아니지만 자신의 가게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평시에는 수공으로 티베트복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지금은 티베트인들의 생활도 크게 향상되어 명절이나 휴일때면 새 옷을 지어 입군 하기때문에 장사가 잘 됩니다. 우리 집 세 식구는 2층으로 된 티베트식 주택에 살고 있고 먹고 입는 근심이 전혀 없으며 애들은 모두 학교에 다닙니다. 우리는 아무런 자주권도 없던 구 사회를 경험해왔기때문에 오늘의 행복한 생활을 더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문가들이 백만농노해방은 티베트인권사업의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http://korean.cri.cn/222/2009/03/18/1s139000.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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